늘 그렇듯.. 낚시가는 전날밤은 쉽게 잠을 이루지 못합니다.ㅜㅜ
전날 저녁 8시부터 뒤척이다 담날 새벽 1시넘어서 오천항 마도로스상회로 출발!!
3시좀 넘어 도착하니.. 이런.. 너무 일찍 도착했네요. 5시쯤 오픈합니다.
일행과 차에서 대기하다. 발열체크하고 승선명부 작성과 차리배정까지 했습니다.
우리자린 13번, 14번... 개인적으로 선수/선미자리를 좋아하는데 중간인듯 하네요.
마도로스상회에서 배 선착장까지는 걸어서 약 6~7분정도 걸립니다.
요즘 예전같이 많이 잡히지 않아 오늘은 많이 잡혔으면 하는 바램으로 준비를 하고 드디어 승선~
5시30분쯤 마도로스2호를 타고 약 50분쯤 달려 삽시도쯤 도착하여 시작했습니다.
바람좀 불고 파고가 있어. 첨부터 쉽지않았습니다.
이제 아침저녁으로는 두꺼운 외투는 필수가 되었네요. 추워요.ㅡㅡ
오전까지는 갑이와 쭈가 그런데로 나와주었습니다. 채비는 자작 프리리그 채비로 운영했구요.
점심으로 사무장님이 쭈라면을 끓여주셨는데.. 선상에서 먹는 쭈라면은 안먹어본 사람은 모를겁니다. 겁나 맛나요.^^
오후 들어 바람, 파고, 만조와 겹쳐 조과는 더욱 좋지않았네요.
요즘 쭈가ㅡ왜케 힘든지.. 가는날이 장날이라고 매번 출조할때마다 바다여건이 좋지않네요 ㅜㅜ
쭈 54, 갑 18로 마무리했습니다.
평일이라 낼 출근할일이 걱정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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